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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랑이 개그가 전혀 안 웃겨요인터넷정보 2013. 2. 26. 11:17
간략하게 쓸게요 ㅜㅜㅜㅜㅜㅜㅜ
언니들 살면서 개그코드란 거, 중요하잖아?
것도 평생 살 사람인데 그게 안 맞으면 참 삶이 무미건조하지 않겟어?
근데 내 예랑은 다 좋은것 같은데 개그코드가 잘 안맞아
나 웃음 많은 사람인데 예랑이 개근 안 웃겨
근데 또 문젠 본인은 내가 본인 개그에 안 웃는거에 대해 불만을 가져....
본인은 학교 다닐때 좀 웃긴 편에 속한 사람이었대
좀 개그 치고 그런 타입이긴 햇는데,
내가 보기엔 그건 걍 깐죽 대는 수준이지 진정 웃긴건 아닌듯 해.........
근데 본인은 날 이해 못하고 난 억지로 웃어줘야해
이거 어뜩해?
나만 이 개그가 안 웃기는지 한번 봐줄래요 ....??
예를 들어 예랑과 모텔을 갔다가.... 우린 가끔 음료를 들고나와서 마셔 것도 돈 아니겠어?
그때 포카리를 들고 나와서 내가방에 넣었다가 깜빡하고 내가 가져갔어. 예랑껀데.
근데 그 뒤로 예랑이 이런 개그를 쳐.
내가 뭘 먹었다?그럼,
"내 포카리스웨터도 같이 먹었어?"
여기까진 푸하하 해줘
근데 한달 뒤.
내가 햄벅을 먹었다고했어 .그러자.
"두달전에 가져간 내 포카리스웨터랑 같이 먹엇어?"
이걸 계속 하는데
내가 안 웃었거든
그러니까 자꾸 웃으라고 한 말인데 넌 왜 진지하게 받아들이냐고 뭐라 하는데
음 뭐랄까
평소 내가 생각하는 예랑의 이미지가 좀 쫌생이 끼가 있는 이미지라 그런지
이게 개그로 안 와닿는것 같기도 하고;;;;;
뭐든 많이 아끼는 그런 사람이거든.........
아무튼 답변들 부탁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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